라이딩2016. 9. 27. 11:29

XC 자전거는 헤드각이 커서 다운힐 자전거 보다 상대적으로 무게중심이 앞으로 오게 된다..
좀 경사가 심하면 안장에 앉아 있을 경우 앞으로 넘어져 버릴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면서 핸들을 누르게 된다.

그러므로 보라색 화살표 처럼 몸을 뒤로 빼준다. 그러나 너무 빼면 팔이 쭉 펴져 조향이 어려워 오히려 힘들다.

무게중심은 주황색 화살표 처럼 상당히 앞으로 쏠려 있다.
이럴 때는 뒷 바퀴 보라색 동그라미 부분에 무게가 실려있지 않아 뒷브레이크를 잡아 보아야 오히려 뒷바퀴가 잠기면서 미끄러져 넘어 질 수가 있다.
그래서 내려올때는 앞 브레이크를 주로 많이 이용하게 된다.

크랭크 축은 붉은 선과 같이 해수면 과 평행 하게 하고 양 발로 페달을-경사면과 직각- 밟아 버티면서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한다. 이 때 양무릎은 구부린 자세며 양 어깨를 밑으로 내리면서 팔굼치도 구부린 자세로 언제나 충격을 흡수할 수 있어야 하며 팔을 완전히 펴게 되면 중심력을 잃기 쉽고 핸들링 조향이 어려워진다. 

팔과 무릎은 어떤 서스펜션보다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게 해야 한다.


앞 브레이크는 감속  절대로 100% 꽉 잡으면 안됨
뒷 브레이크는 정지 용으로 이해 하면 된다.
앞 브레이크로 충분히 감속 한 뒤 뒷 브레이크를 잡아 정지 한다.


안장 높이 페달을 맨 밑으로 한 상태로 안장에 걸쳐 페달에 발뒤꿈치를 올릴 때 가볍게 무릎이 구부러지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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