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례2025. 2. 3. 15:32

풍수지리 용어

 

(1) 청룡(靑龍)과 백호(白虎)

혈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좌우 양측에서 혈장을 감싸고 있는 산으로서 좌측이 청룡우측이 백호라고 한다.

청룡과 백호는 생기(生氣)를 혈로 뭉쳐지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너무 멀거나 가까이 있어도 안 되고 너무 높거나 낮아도 안 되므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청룡과 백호는 용의 본체에서 나와 만들어진 것이 상격(上格)이며다른 용이 와서 만들어져도 그 다음으로 길격(吉格)이다그러나 용호(龍虎)의 허리가 잘라지거나 너무 낮아 혈장을 감싸지 못하면 흉격(凶格)이다용호가 머리를 치켜들고 마주보면서로 다투는 격()이라 흉하고 용호 중에서 한쪽이 없을 때는 반드시 물()이 와서 대신해야 길격이다또한 청룡은 장손(長孫또는 남자백호는 지손(支孫또는 여자를 뜻한다.

 

(2) 안산(案山)

안산은 혈 앞에 있는 산을 말한다안산은 앞에 놓인 책상과 같은 것으로 바르고 수려해야 상격이며혈보다 높아서는 흉격이다.

혈은 안산이 없으면 생기가 멈추지 않고 물이 그냥 빠져나가기 때문에 혈에 기가 뭉쳐지지 않는다그러므로 안산이 앞에 있어 내기(內氣)를 융취(融聚)해야만 비로소 옳은 혈을 맺을 수 있다.

(3) 조산(朝山)

조산은 안산 너머로 보이는 멀고 높은 산을 말하며조산은 손님 산이라 하여 주인 격인 혈과 책상격인 안산을 앞에 두고 대좌하는 형상이므로 조산이 높고 충전할수록 길격이며조산이 유정(有情)하면 왕후장상이 나오며조산이 없을 경우에도 혈을 맺는 경우가 있다.

(4) 좌보우필(左補右弼)

좌보우필은 용과 혈을 중심으로 좌우에서 돌출하여 혈장을 보호하고 있는 산을 말하며청룡과 백호 다음으로 귀한 산으로 용혈을 보호하는 것이므로 높고 낮음과 멀고 가까움 등이 서로 균형을 이루어야 길격이다.

(5) 낙산(樂山)

낙산은 혈의 뒤를 보호하는 산이며용이 곧 바로 밀고 내려와서 결혈(結穴)된 혈성(穴星)은 낙산이 필요하지 않으나 횡룡혈・측뇌혈・몰골혈 등에서는 반드시 낙산에 의지해야만 혈이 융결(融結)되는 것이다.

풍수지리서에서 말하는 산의 사세(四勢)란 좌측을 둘러싼 능선을 청룡우측을 둘러싼 능선을 백호라고 하며앞을 주작후면을 현무라 하는 사방의 산세를 말한다.

현무가 뒤에서 머리를 드리우고 주작은 앞에서 날개를 치듯이 춤을 추며 좌청룡은 혈처(穴處)를 감아주고 우백호는 순한 호랑이가 쭈그리고 앉아서 맞이하는 형세가 되어야 길격 이지만청룡과 백호가 서로 다투듯이 쟁투하고 현무가 머리를 들고 앞에 있는 주작이 보고도 보지 못한 채 외면하고 무정하게 산이 달아나면 불길한 것이다.

남방의 주작이 폭포수로 되어 그 물소리가 항시 슬프고 처절하게 들리면 그 주인이 화를 면치 못하며 그 소리가 크면 멸문의 화를 당하고 작은 소리가 들려도 과부와 홀아비를 면치 못한다그러나 물이 흘러가는 물소리가 옥구슬을 굴리듯 맑은 소리는 그 주인이 공경대부(公卿大夫)에 오를 상()이며항시 즐거움이 있고 주산(主山)의 지맥이 청룡과 백호가 다정히 감아주어 마치 서로 포옹할 것 같으면 길격이며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방위가 이기법(理氣法)에 맞으면 길하다.

앞에 흐르는 물이 양양(洋洋)하고 유유(悠悠)하여 마치 혈장을 둘아 보며 머뭇거리듯 하고 안산이 둘러 있는 사이를 물이 들어와서 다시 나가는 것을 볼 수 없으면 그야말로 득수득파(得水得破)가 생기가 충만하여 부귀와 장수가 보장된다.

 

(6) 명당진혈(明堂眞穴)

명당진혈에는 문필귀인사(文筆貴人砂)가 조안(朝案)을 비춰주거나 삼길육수(三吉六秀)등 길방(吉方)에서 혈장과 합국(合局)되는 방위에 귀봉(貴峰)이나 바위 등이 있으면 길사(吉砂)라 하고그 반대로 되는 것을 흉사(凶砂)라 한다해당 방위에 귀사(貴砂)가 있다고 해도 혈장이 이기법(理氣法)에 맞고 합국이 되어야 비로소 크게 발복하는 법이다또한 음택 풍수에서는 명당진혈이 풍수 원리에 부합해야하나양택 풍수에서는 집의 구조와 방향 등 실질적으로 그 집에서 거주하는 사람에 따라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7) 길사(吉砂)

길사는 부귀사(富貴砂)로서 산형이 수려하고 장엄하여 맑고 아름다우며 다정(多情)한 산의 모양을 말하며그 형상이 합당해도 살격(煞格)으로 산모양이 험하고 추악하여 부서진 산은 흉격(凶格)이다.

주변에 나타나 있는 형상(形狀), 위치(位置), 대소(大小및 원근(遠近)이 혈심(穴心)에 균형과 안정을 갖게 하는 사()를 통칭하는 말이다.

(8) 문필사(文筆砂)

문필사는 수려한 화성체(火星體)의 붓끝처럼 뾰족하게 생긴 산이며문필사가 조안을 바로 비추거나 길 방에서 조응하면 집안에 신동이나 수재가 나오고 과거에 급제하는 자손이 배출된다.

(9) 무성사(武星砂)

금성체(金星體)로 봉우리가 웅장하고 장엄하게 조안을 비추거나 주산(主山), 현무 혹은 길방에서 조응하면 무과 급제하는 자손이 나오며나라를 지키는 명장이 배출된다.

(10) 어병사(御屛砂)

목성체(木星體)의 귀봉(貴峰)이 아름답고 장엄하게 병풍처럼 펼쳐지고 중후한 토성체(土星體)의 산형이 되어 조안을 비추거나 현무방에서 펼치면 아주귀한 인물이나 왕후가 배출된다.

(11) 고축사(誥軸砂)

일명 전고(展誥)라고도 하며토성체(土星體)의 두 끝에 화성체(火星體)의 각이 뿔같이 일어난 기이 한 귀사(貴砂)로서 이런 사()가 조안을 비추거나 귀방(貴方)에 있으면 집안에 재상이나 부마가 나온다.

(12) 화개삼태사(華蓋三台砂)

세 봉우리가 다정하게 생긴 귀사(貴砂)로서이런 산이 조안을 비추거나 길방에 있으면 삼형제가 등과(登科)한다.

(13) 천마사(天馬砂)

산의 모양을 하늘을 나는 용마처럼 모양이생긴 사()로서 이런 산이 조안을 비추면 귀인녹마(貴人綠馬)라 건오방(乾午方)에서 있으면 속발대귀(速發大貴)한다.

예로 강원도 춘천시 서면 현암리 앞 산의 형태가 천마사이다.

(14) 관모사(冠帽砂)

산의 모양이 마치 관모(冠帽)와 비슷한 사()로서 단정하고 아름다운 관모사가 조안을 비추거나 귀인방(貴人方)이나 관대방(冠帶方)에 있으면 주로 집안에 소년등과와 지방장관이 나온다.

(15) 보개사(寶蓋砂)

토성(土星)의 중앙에 소형 금체(今體)가 돌기된 귀사(貴砂)로써 혈장을 비추거나 수구(水口또는 관록방(官祿方)에 서 있으면 도백(道伯)이 나온다.

(16) 복종사(伏鐘砂)

종을 엎어 둔 모양의 산으로 이런 산이 조안을 비추거나 현무사(玄武砂)가 되면 자손이 창성(昌盛)하고 큰 부자가 된다.

(17) 어로사(御爐砂)

토성(土星)과 금성(金星)이 상생되는 크고둥근 산 모양의 귀사(貴砂)로서 토성 위에 봉긋하게 솟은 어로사가 조안을 비추거나 현무사가 되면 부귀쌍전(富貴雙全)이다.

(18) 아미옥대사(蛾眉玉帶砂)

반월형의 단정하고 청아한 미인의 눈썹과같은 귀사(貴砂)로서 이 귀사가 조안을 비추거나 귀인방(貴人方)에 있으면 문장가나 임금을 모시는 비빈(妃嬪)이 나온다.

(19) 옥당귀인사(玉堂貴人砂)

화산형(火山形)의 산 아래 수려하게 서 있는 목성체(木星體)의 산이며 이 옥당귀인사가 조안을 비추거나 주산(主山)의 현무사가 되면 집안 대대로 한림학사(翰林學士)가 나온다.

옥당귀인사는 충천열립(衝天列立)한 염정화성산하(廉貞火星山下)에 수려단정(秀麗端正)하게 높이 솟은 귀인봉(貴人峰)이다.

(20) 장원필사(壯元筆砂)

방정(方政)한 일자문성(一字文星)에 우뚝 솟은 문필봉(文筆峰)으로 된 산을 말하며이런 귀사(貴砂)가 조안을 비추거나 귀인방에 솟아있으면 집안에 문명(文名)으로 이름을 떨치는 자손이 나온다.

 

(21) 맥(脈)

용처럼 사용되기도 한다용이 형태에 대한 이름이라면맥은 흐름에 대한 용어이다산이 이어짐을 의미한다계속 이어짐을 과맥이라 하는 데그 형태로서 고맥・저맥・단맥・장맥 등이 있다.

(22) 혈(穴)

용맥 중에서 가장 생기가 있는 곳을 말한다음택에서 관이 들어가는 곳이다침구학에서도 이란 용어를 사용한다눈으로 생기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매우 추상적으로 들리겠지만몇 가지 형태로 혈을 정한다.

계속 맥으로만 이어지면 지기가 모이지 않고 흘러가기 때문에 혈이 되지 못한다맥이 그친다는 것은 산이 끝나고 논밭이 되는 경우이다맥이 그치면 지기가 계속 흐르지 못하고 그곳에 머물기 때문에 많이 몰리게 된다이런 곳이 평평하여 묘지로 쓰기에 여유가 있는데이곳을 곧 혈이라 하여 정혈을 한다가파르거나 뾰족하거나 하면 혈이 되지 못한다평평하다고 하여 맥과 맥 사이의 밭은 절대 금물이다맥상에서 평평한 곳을 의미한다.

(23) 사(砂)

혈 주위에 있는 산이나 바위건물을 사()라고 부른다혈보다 높은 주위의 물체는 혈에 영향을 미친다좌우룡안산주산조산비석등석 또는 혈 위에 있는 바위가 모두 이에 속한다물론 이들의 형태로도 길흉을 분별하지만특히 나경의 인반중(人盤中針)으로 방위를 판별하고 이들 방위(24방위)를 성수오행으로 분류하여 생극(生剋)관계까지 본다.

 

(24) 주산(主山)

혈 뒤에 가장 혈과 가까이 있는 산을 말한다이른바 뒷산이 이에 해당한다마을 뒷산이 가지()를 이루며 내려와 마을 뒤에서 그치면 이곳에는 많은 묘지가 있기 마련으로어느 묘지에나 주산은 있다따라서 주산이 얼마나 힘차고 아름다운가도 혈에 영향을 미치는데이 주산에서 혈까지 맥으로 이어져야 좋다.

(25) 입수맥(入首脈)

주산에서 혈까지 연결된 맥을 말한다맥 중에서도 혈로 막 들어가려 하는 곳을 입수라고 하며여러 가지 모양으로 분류 관찰할 수 있다이는 매우 중요한 것으로 이곳이 끊어지거나 흠집이 나면 혈이 영향을 받는다.

(26) 명당(明堂)

이는 혈 앞의 토지로서 마당과 같은 곳이다일반 묘지에서는 이곳이 논밭으로서 반듯해야 좋다만약 명당이 기울어져 경사를 이루면 혈이 불안해 보이고 균형을 잃는다명당을 보고 좋은 혈이 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도 하는 만큼 혈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마당이 안산 밖에 또 이루어져 있을 때이를 외명당이라 칭한다.

 

(27) 득수(得水)와 파구(破口)

물이 처음 보이는 곳이 득수이고물이 흘러나가 마지막으로 보이는 곳이 파구이다만일 샘물이 있다면 이곳이 득수가 되며계곡에서 처음 물이 나는 곳도 득수이다이런 곳을 내득수라고 한다면외부로부터 흘러오는 물이 처음 보이는 곳이 외득수가 된다내득수가 명당에서 만났다가 다시 밖으로 흘러 나갈 때 이 물이 마지막으로 보이는 곳바로 이곳을 파구라고 한다득수와 파구는 매우 중요하다특히 파구는 좌향을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포태법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한다.

풍수지리에서 물이란 바람땅과 함께 중요한 만큼 그의 중요성이란 두말할 필요가 없다용이 물을 만나면 기가 흐르지 못하고 그친다이 때문에 기를 모으는 일을 물이 담당하게 된다.

(28) 만두(巒頭)

만두란 혈 뒤의 입수룡에서 약간 돌출한 곳을 말한다이를테면 혈 뒤에서 고분처럼 조금 튀어나오거나 작은 바위 등이 튀어나온 곳을 말한다다시 말하면 물이 갈라지는 곳이라는 의미의 분수척상(分水脊上)이다.

(29) 좌향(坐向)

좌향이란 음택에서 관의 방향을 말한다관에 시신이 들어있을 경우에 머리 부분이 좌가 되고 다리 부분이 향이 된다결국 좌와 향은 180°로 대칭이 되는 방향인 것이다좌향이란 아주 중요한 것으로 풍수의 모든 것을 좌향을 구심점으로 한다좌향을 결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이런 방법론을 제시할 수 있는 도구가 바로 나경이다.

좌향이란 혈의 이름도 된다예를 들면 자좌오향의 묘가 있다면 이 묘의 길흉은 자좌오향으로 논하기 때문이다또한 주택에서는 현관이 향이고빌라원룸아파트에서는 앞 베란다가 향이다.

 

(30) 규봉(窺峰)

()의 바깥쪽에서 혈을 향하여 언뜻언뜻 넘겨다보는 작은 산봉우리를 말한다.

(31) 박환(剝換)

산맥이 깎이거나 풍화작용 등으로 부드러워져서 강력하고 험한 용맥이 약하고 부드러운 용맥으로 변환된 것을 말한다산세의 기가 부드러워졌으므로 용의 흉살(凶殺)도 없어졌다고 본다.

 

(32) 나경(羅經)

포라만상(包羅萬象경륜천지(經綸天地)’에서 ()’자와 ()’자를 따서 나경이라 하며이는 풍수지리학에서 방위의 근본으로서 일명 패철이라고도 한다외형은 둥근 판 위에 남북을 가리키는 나침반이 있고눈금으로 표시하여 측정에 필요한 요소를 새겨 넣어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33) 사신사(四神砂)

터를 중심으로 좌청룡 우백호 안산 주산의 네 개의 산을 말하며또한 안산을 전주작(前朱雀주산을 후현무(後玄武)라고도 한다양택 풍수에서는 좌・우측의 건물이나 물체 등을 좌청룡이나 우백호로도 본다.

 

(34) 국(局)

(穴과(砂가합하여 이루어진 형태.

(35) 진산(鎭山)

한 지역을 중심으로 가장 큰 산.

(36) 용(龍)

땅의 기복을 가리키며 마치 그 모양이 용과 같다는 데서 유래하여산을 말하며 산의 정상으로부터 사방으로 뻗어 나간 줄기 즉땅의 기복을 말한다.

(37) 용맥(龍脈)

생기를 품고 흘러가는 에너지 통로를 가리키며보통은 산줄기나 산맥.

(38) 백두대간(白頭大幹)

국토를 산줄기와 물줄기를 근간으로 질서와 체계를 가지고 해석한 한국 고유 지리 사상.

 

(39) 중조산(中祖山)

태조산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가 혈 쪽으로 내려오면서 웅장함을 갖춘 산.

(40) 간룡(看龍)

산맥의 내왕(來往)을 관찰하고그 진위를 생사(生死)를 보는 것을 말하며산줄기 중심 용맥을 말하며()이란 산줄기를 가리키며 꿈틀거리며 달려가는 형상으로 일명 심룡(尋龍)이라고도 한다.

용의 세력에 따라 생룡(生龍)・사룡(死龍)・강룡(强龍)・약룡(弱龍)・순룡(順龍)・역룡(逆龍)・진룡(眞龍)・퇴룡(退龍)・복룡(福龍)・병룡(病龍)・겁룡(劫龍)・살룡(殺龍등 12종류이며이 중에서 생룡・강룡・순룡・복룡・진룡 5개는 길하다고 보며 나머지 7개는 흉하다고 본다.

(41) 독봉사(獨峰砂)

산이 연결되지 않고 홀로 있는 산.

(42) 개혈(開穴)

혈을 연다는 뜻으로 보통은 시신을 안장하기 위해 땅을 파는 행위.

(43) 개법(蓋法)

장사지낼 때 얕게 파고 객토로써 봉분하는 것.

(44) 검극(劍戟)

칼과 창 모양의 산을 말하는데그 끝이 혈()을 향()하는 것을 흉사(凶砂)라 한다.

(45) 검척사(劍脊砂)

용맥이나 입수맥에 칼과 같이 빼쪽한 흉석(凶石)이 있는 것.

(46) 관쇄(關鎖)

용호(龍虎)가 좌우에서 서로 끝부분을 맞잡거나 한쪽이 다른 쪽을 감싸 안아 물이 빠지는 곳이 좁아진 상태를 말하는데 배 한 척이 지나가지 못할 정도로 관쇄가 되면 매우 길하다고 한다.

 

(47) 구곡수(九曲水)

혈의 앞쪽에서 마치 뱀이 지나가듯 곡곡으로 굽어서 지나가는 모양새이다돈이 남아돌고 의식이 풍부해진다일명 수성수(水星水)라 한다.

(48) 귀문(鬼門)

귀방(鬼方)이라고도 한다귀신이 드나든다 하여 매사에 꺼리는 방위로서동북방을 말한다.

(49) 금성수(金星水)

혈 앞쪽을 마치 요대를 허리에 찬 것처럼 둥글게 감싸 안으며 흐르는 물 줄기를 말한다물로써 가장 귀하며부귀하고 세상의 존경을 받고 충효현랑(忠孝賢郞)하며 의()로운 인물과 호남아(好男兒)가 난다고 함.

(50) 내룡(來龍)

혈로 내려오는 산줄기로 생기를 품고 있다입수가 있기 전까지의 산줄기.

(51) 기(氣)

()과 맥()이 흐르다가 보통 물을 만나면 멈춘다이때 멈춘 자리가 곧 지기(地氣)가 모여 있는 곳이다기에는 숨쉬 듯 활발하게 살아있는 생기(生氣)와 늙고 병든 죽은 기가 있다.

 

(52) 단산(斷山)

산줄기가 이어지지 않고 도로나 공사 등으로 끊어진 산.

(53) 독양(獨陽)

자연은 음양이 조화를 이루어야 생명이 탄생하는데산세에 비해 물과 바람의 기운이 지나치게 강한 곳.

(54) 단청룡(單靑龍)

좌우로 산이 뻗지 않고 오로지 한 줄기 산이 그대로 뻗은 것이 못 쓰는 땅.

(55) 독음(獨陰)

자연은 음양이 조화를 이루어야 생명이 탄생하는데물과 바람에 비해 산세의 기운이 지나치게 강한 곳.

 

(56) 동기감응론(同氣感應論)

뼈를 구성하는 원소는 생체 에너지와 독특한 진동파장을 가지는데 시신의 유골이 산화될 때 발하는 전자 파장이 동일한 기를 가진 후손과 서로 감응을 일으킴을 말함.

(57) 명당수(明堂水)

산이 흘러내려온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물이 흐르는 것이며일명 '역수(逆水)'라 한다즉 혈을 향해 몰려오는 물길.

(58) 봉침분금(縫針分金)

패철 9층을 말하며시신이 생기를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으로 시신의 좌향을 잡는데 사용한다.

(59) 부모(父母)

주산에서 아래로 1~2절 내려온 산줄기가 약간 도톰해지며 강한 기운을 맺은 곳이다형기론은 주산에서 혈까지 이어지는 내룡의 모양새 즉 부모→태()→식()→잉()→육()의 첫 번째이다.

 

(60) 비보풍수(裨補風水)

비보방살(裨補防殺)이라 하여 우리의 전통적인 지리 사상예로 하회마을 만송정 숲이 비보 풍수로 겨울이면 세찬 북서풍을 막기 위한 숲이다.

(61) 사유팔간(四維八干)

패철 24방위 중에서 천간(天干)을 구성하는 요소들로 건(), (), (), ()은 사유(四維)이고(), (), (), (), (), (), (), ()은 팔간(八干)이다이것은 하늘의 기운으로 양()이고태양이고남자이고변화를 일으키는 주체.

(62) 삼합오행(三合五行)

이기론의 12포태법에서 각국의 생(), (), ()가 서로 조화를 이룬 상태를 말한다.

① 목국(木局)-해묘미()()()-3,8

② 화국(火局)-인오술()()()-2,7

③ 금국(金局)-사유축()()()-4,9

④ 수국(水局)-신자진()()()-1,6

 

(63) 생기(生氣)

우주와 자연을 변화시키고천지 만물을 창조하고 생육하는 빛산소영양분온도 등이 복합된 기운.

(64) 상부(相符)

청룡과 백호가 혈장을 가운데 두고 나란히 뻗은 것을 가리킨다후손 간에 우애가 없고 다툼이 잦다고 함.

(65) 생토(生土)

산의 표면을 덮고 있는 흙을 걷어내면 돌도 흙도 아닌 상태가 나오는데보기에는 돌 같으나 만지면 흙처럼 곧게 바스러진다바로 생기가 응집되거나 흘러가는 통로로 홍황자윤(紅黃滋潤)해야 좋다.

(66) 선익(蟬翼)

혈장의 좌우에 있는 사()로써 그 모양새가 매미의 날개를 닮았다고 해서 생긴 말.

(67) 소조산(小祖山)

생기 에너지를 응결시키는 입수가 있기 직전에 생기가 집합 된 산으로 주산(主山혹은 현무라고도 부른다.

 

(68) 시호(諡號)

죽은 뒤에 망자의 공덕을 칭송하여 추증(追贈)하는 칭호.

(69) 수맥파(水脈波)

수맥이 흙 또는 암반에 부딪힐 때 발생하는 일종의 에너지 파장이다.

(70) 수성수(水星水)

혈의 앞쪽에서 마치 뱀이 지나가듯 곡곡으로 굽어서 지나가는 모양새이다돈이 남아돌고 의식이 풍부해진다일명 구곡수(九曲水)라고도 함.

(71) 식(息)

태산(胎山)이 아래로 흐르면서 생기가 잠시 묶여 있는 곳.

 

(72) 안대(案對)

무덤의 방향을 잡을 때 안산이나 조산의 봉우리와 무덤의 방향을 일치시키는 좌향법.

(73) 양기(陽氣)

자연을 변화시키는 주체로 물과 바람을 가리킨다풍수에서는 물과 바람을 같은 개념으로 본다.

(74) 역수(逆水)

물길이 혈을 향해 들어오는 형상으로 풍수는 재물이 몰려온다고 해석하여 귀하게 본다.

(75) 외반봉침(外盤縫針)

패철 8층을 가리키며물의 파와 향을 잡는데 사용.

(76) 옥인(玉印)

묘 주위에 있는 암반건물 등을 말한다.

 

(77) 용상팔살(龍上八殺)

무덤 속으로 물이 스며드는 것을 가리키며 패철 1층에 방향이 표시되어 있다.

(78) 월수(越水)

청룡과 백호의 중간으로 건너편의 들판이나 물길이 바라다 보이는 것으로 그곳으로 바람이 불어옴으로 매우 흉하다월수에 달빛이 비추어 그 반사 빛이 묘에 이르면 후손이 큰 재앙을 당한다고 한다.

(79) 육신(六神)

풍수지리설(風水地理說)에서 적용하는 오방(五方)을 지키는 여섯 가지 신(). 남은 주작(朱雀), 북은 현무(玄武), 서는 백호(白虎), 동은 청룡(靑龍), 중앙은 구진(句陳)과 등사(螣蛇)이다.

(80) 육(育)

내룡의 생기가 응집된 혈을 뜻하며즉 부모 태(((()의 마지막 단계.

(81) 유혈(乳穴)

혈장의 핵심인 혈심을 향해 봉긋하게 도드라진 형상.

(82) 인합사(印盒砂)

혈 주변에 도장처럼 생긴 바위를 보통 일컬으며 귀인사가 있으면 벼슬을 한다거나 혹은 옥쇄라 하여 임금이나 대통령이 태어난다고 해석한다인주와 같이 붉은 색을 띄면 더욱 좋다고 한다.

(83) 인반중침(人盤中針)

패철 6층을 가리키며 혈 주변의 사봉들이 혈에 대해 도움을 주는지 혹은 해를 주는 지를 보는 곳.

(84) 장막(帳幕)

산세의 흐름이 마치 병풍을 펼쳐 놓은 듯이 좌우로 겹겹으로 가지를 친 모양.

 

(85) 장풍법(藏風法)

혈의 생기가 흩어지지 않도록 주변 산봉우리가 혈장을 감싸준 곳을 찾는 풍수 한 방법.

(86) 정혈(定穴)

생기가 응집된 곳을 정하는 방법으로 형기론에서는 간룡법장풍법정혈법이 있고이기론에서는 득수법좌향법이 있다.

(87) 족장(族葬)

한 내룡에 여럿 명의 조상을 위에서 아래쪽으로 나란히 모시는 장법(葬法).

(88) 지룡(支龍)

행룡하는 대간룡은 중간 중간 수많은 산들을 기봉하고 여러 갈래로 산줄기를 뻗어내려간 산줄기로 중심 맥인 간룡을 제외하고 분맥한 나머지 용들을 지룡이라고 한다지룡에서는 중소 보국과 혈을 맺고간룡과 지룡의 구분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상대적이다.

 

(89) 중조산(中祖山)

태조산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가 혈 쪽으로 내려오면서 다음으로 웅장함을 갖춘 산.

(90) 진응수(眞應水)

일명 선저수渚水)라 부르며 본래부터 혈장 앞에 넘치듯이 고여 있는 샘이나 연못을 가리킨다산세가 극히 왕성한 증거이며 맑고 수려하다면 재복(財福)이 크다고 한다.

(91) 천심십도(天心十道)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네 개의 산을 선으로 그었을 때 그 십자의 중앙에 혈이 있다고 본다유명 사찰의 경우가 이에 해당 하는 경우가 많다.

(92) 팔요풍(八曜風)

무덤 속으로 침입하는 바람을 말하며패철 2층에 8방위로 표시팔요풍이 불어올 경우 무덤에 흙이 마르거나광중에 시신이 해를 가할 수 있다나무를 심어 방풍을 하면 된다.

 

(93) 태조산(太祖山)

혈의 발원이 되며 혈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서 위용이 빼어난 산한국의 태조산은 백두산이다.

(94) 회도살(回到殺)

하관하는 순간을 보면 산 사람이 화를 당한다고 하며일부 에서는 호충살을 피하라고 하며하관하는 전후 3분만 보지 않는다는 살.

(95) 홍황자윤(紅黃滋潤)

진혈의 흙 색깔은 붉고 노란빛이 밝게 감돌면 좋다고 함.

 

산을 사물에 비유한 물형론

 

(1) 물형론의 개념

물형론(物形論)이란 산의 모양이나 혈장(무덤)이 형성된 주변 땅의 형세(形勢)를 사람이나 동물 혹은 여러 종류의 물체와 비유하여 그 모습을 구분한 것이다이렇게 산세와 지세의 독특한 모습을 바탕으로 하여 풍수론적인 길흉(吉凶)을 따지는 것을 물형론・형국론(形局論)・물형규국론(物形規局論등으로 지칭한다우리가 흔히 듣는 맹호출림형(猛虎出林形호랑이가 숲에서 나오는 형국)구룡쟁주형(九龍爭珠形아홉 마리 용이 여의주를 가지고 다투는 형국)이니 하는 것들은 모두 물형론적 풍수지리 용어이다그러나 풍수지리를 이용하여 술수적 측면을 부각시켜 대중을 현혹하려는 몇몇 상업풍수가를 제외하고는 물형론이 마치 풍수지리의 전부인 양 과장하는 것은 결코 옳은 일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현대에 쏟아져 나오는 풍수지리 이론서나 풍수이론을 소재로 하여 쓰여진 소설이 자칫 범하기 쉬운 잘못이 바로 이 물형론을 강조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조상의 유골이 편히 보존될 만한 땅을 찾자는 데서 출발하여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음택(陰宅풍수의 진의를 퇴색 변질시킨다는 지적이다따라서 중국 당나라 시대나 조선시대 실학자들에 의하여 쓰여진 고전(古典)의 지리서

(地理書)에는 이 물형론에 관하여 그 폐해를 지적하는 한편다른 풍수이론을 습득하는 가운데 이론의 일부로 연구할 것을 권하고 있다물형론은 보통 혈장(무덤), 주변의 국세(局勢), 즉 사신사(四神砂)나 각종 사격(砂格), 내룡(來龍)의 용세(龍勢), 주산(主山현무등에 적용되어 산세와 지세를 한눈에 관찰하도록 되어 있으나 여기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써 사람・동물・사물 유형의 정도로 구분하여 보기로 한다물론 물형(物形)의 3(三形사람・동물・사물 유형)을 산의 5형산(五形山), 즉 5(五星)으로 간단하게 파악하는 방법도 있다예를 들어 사람에 비유한 물 형론적인 산세를 보면 5성 가운데 목성(木星목형산)과 화성(火星화형산)의 형국이 뚜렷한데이 경우의 정혈처(무덤자리)는 산을 사람으로 가정하였을 때 배꼽 부위나 음부라는 것이다또한 동물 가운데 날짐승(학이나 기러기 등)에 비유한 형국을 보면 금성(金星금형산)이 많다는 것이다이 경우 정혈 처는 날짐승 날개에 해당하는 부분이나 둥지라고 한다.

 

(2) 물형론의 종류

※형국론 ----------------------------------------------------------------------------------

산을 물체나 동물에 비유하여 그 물체의 기운이 가장 많이 받는 부분에 혈이 있다고 본다(), (), 사격(沙格), ()과 자연에 부합하는 원리로 보아야 한다.

 

1) 사람에 비유한 형국

 

가. 예쁜 여인에 비유한 형국

⦁옥녀단장형(玉女端粧形) : 예쁜 여인이 곱게 화장하는 듯한 형국.

⇦옥녀단장형

⦁옥녀세족형(玉女洗足形) : 예쁜 여인이 발을 씻는 듯한 형국.

⦁옥녀산발형(玉女散髮形) : 예쁜 여인이 긴 머리를 늘어뜨린 듯한 형국.

⦁옥녀탄금형(玉女彈琴形) : 예쁜 여인이 거문고를 타는 듯한 형국.

⦁옥녀격고형(玉女擊鼓形) : 예쁜 여인이 북을 치는 듯한 형국.

⦁옥녀무수형(玉女舞袖形) : 예쁜 여인이 춤을 출 때 보이는 고운 소맷자락과 같은

형국.

⦁옥녀직금형(玉女織錦形) : 예쁜 여인이 비단을 짜는 듯한 형국.

⦁옥녀등공형(玉女登空形) : 예쁜 여인이 하늘에 오르는 듯한 형국.

⦁옥녀개화형(玉女開花形) : 예쁜 여인이 활짝 피어난 꽃처럼 아름다운 자태를 드

러내는 듯한 형국혹은 옥녀가 자신의 음부(陰部)를 살짝 드러내고 수줍어하는

듯한 형국.

⦁미녀헌화형(美女獻花形) : 예쁜 여인이 꽃을 꺾어 바치는 형국 또는 자신의 다리

를 살짝 벌리는 듯한 형국.

⦁천녀등천형(天女登天形) : 선녀가 하늘에 올라가는 듯한 형국.

⦁삼녀동좌형(三女同坐形) : 시어머니며느리딸이 함께 앉은 듯한 형국.

⦁아미명수형(蛾眉明秀形) : 아름다운 여인의 반달형 눈썹과 같은 형국.

 

나. 신선에 비유한 형국

⦁오선위기형(五仙圍碁形) : 다섯 신선이 바둑판에 둘러앉아 바둑을 두는 듯한 형국.

⦁선인독서형(仙人讀書形) : 신선이 책을 읽는 듯한 형국.

⦁선인격고형(仙人擊鼓形) : 신선이 북을 두드리는 듯한 형국.

⦁선인무수형(仙人舞袖形) : 신선이 춤을 출 때 드러나는 소매 자락과 같은 형국.

⦁선인대좌형(仙人對坐形) : 신선이 단정하게 앉은 듯한 형국.

⦁선인앙장형(仙人仰掌形) : 신선이 손바닥을 바라보는 듯한 형국.

⦁쌍선망월형(雙仙望月形) : 두 명의 신선이 높게 솟아오른 달을 우러러보는 듯한

형국.

⦁선인과마형(仙人跨馬形) : 신선이 말에 걸터앉은 듯한 형국.

⦁무선형(舞仙形) : 춤을 추고 있는 신선과 유사한 형국.

 

다. 용감한 장군에 비유한 유형

⦁장군대좌형(將軍對坐形) : 여러 장군이 서로 작전을 의논하는 듯한 형국.

장군대좌형

⦁9장군무검형(將軍武劍形) : 장군이 적진에서 용감하게 칼을 휘두르는 듯한 형국.

⦁장군출진형(將軍出陣形) : 장군이 적진으로 나아가는 듯한 형국.

⦁장군전마형(將軍戰馬形) : 장군이 지친 말을 쉬게 하고 새로운 말로 갈아타는 듯

한 형국.

⦁장군패검형(將軍佩劍形) : 장군이 칼을 차고 있는 듯한 형국.

장군패검형

⦁장군만궁형(將軍彎弓形) : 장군이 활시위를 당기는 듯한 형국.

⦁장군전기형(將軍展旗形) : 장군이 깃발을 펼쳐 나열하고 진을 치는 듯한 형국.

⦁장군격고월적형(將軍擊鼓越敵形) : 장군이 북을 두드리며 적을 추격하는 듯한 형국.

라. 승려와 어부에 비유한 유형

⦁호승배불형(胡僧拜佛形) : 나이를 먹은 승려가 예불을 드리는 듯한 형국.

⦁유승예불형(遊僧禮佛形) : 떠돌이 승려가 예불을 올리는 듯한 형국.

⦁어옹철망형(漁翁鐵網形) : 늙은 어부가 그물을 거둬들이는 듯한 형국.

⦁어부설망형(漁父設網形) : 어부가 그물을 치는 듯한 형국.

⦁어옹수조형(漁翁垂釣形) : 늙은 어부가 낚시를 드리우고 고기를 잡는 듯한 형국.

 

2) 동물에 비유한 형국

 

가. 용이나 뱀에 비유한 유형

⦁갈룡심수형(渴龍尋水形) : 목마른 용이 물을 찾아다니는 듯한 형국.

⦁비룡함주형(飛龍含珠形) : 용이 구슬을 머금고 날아오르는 듯한 형국.

⦁회룡고조형(回龍顧祖形) : 용이 처음 떠났던 곳을 되돌아오는 듯한 형국.

회룡고조형

⦁잠룡입수형(潛龍入首形) : 속에 숨은 용이 머리를 드러내고 나타난 형국.

⦁갈룡고수형(渴龍苦水形) : 목마른 용이 물을 기다리는 듯한 형국.

⦁오룡쟁주형(五龍爭珠形) : 다섯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갖고 다투는 형국.

⦁용마음수형(龍馬飮水形) : 용마가 물을 마시는 듯한 형국.

⦁와룡형(臥龍形) : 용이 길게 드러누운 듯한 형국.

⦁회룡입수형(回龍入首形) : 용이 되돌아보면서 머리를 드러낸 듯한 형국.

⦁비룡승천형(飛龍昇天形) : 용이 날아오르며 하늘 높이 솟는 듯한 형국.

⦁여룡롱주형(女龍弄珠形) : 여룡이 여의주를 가지고 노는 듯한 형국.

⦁황룡도강형(黃龍渡江形) : 황금빛을 발하며 용이 강을 건너는 듯한 형국.

황룡도강형

⦁황룡출수형(黃龍出水形) : 황룡이 물 밖으로 나오는 듯한 형국.

⦁회룡은산형(回龍隱山形) : 용이 산에 돌아와 숨는 듯한 형국.

⦁초사토설형(草蛇吐舌形) : 뱀이 수풀에서 혀를 날름거리는 듯한 형국.

⦁생사청와형(生蛇聽蛙形) : 큰 뱀이 개구리를 뒤쫓아 가는 듯한 형국.

⦁사두형(巳頭形) : 뱀의 머리와 흡사한 형국.

⦁용사취회형(龍蛇翠會形) : 용과 뱀이 서로 만나 화합을 여는 듯한 형국.

 

나. 거북이에 비유한 유형

⦁금구음수형(金龜飮水形) : 금 거북이가 물을 마시는 듯한 형국.

금구음수형

⦁금구몰니형(金龜沒泥形) : 금 거북이가 흙 속에 묻힌 듯한 형국.

⦁영구하산형(靈龜下山形) : 영험한 거북이가 산을 내려오는 듯한 형국.

⦁부해금구형(浮海金龜形) : 금 거북이가 바닷물 위로 떠오르는 듯한 형국.

⦁금구입수형(金龜入首形) : 금 거북이가 불쑥 머리를 내미는 듯한 형국.

⦁구미형(龜尾形) : 거북이 꼬리와 같은 형국.

⦁금구하전형(金龜下田形) : 금 거북이가 밭을 내려오는 듯한 형국.

 

다. 호랑이에 비유한 유형

⦁맹호출림형(猛虎出林形) : 호랑이가 숲에 나와 사냥감을 쫓는 듯한 형국.

⦁맹호하산형(猛虎下山形) : 호랑이가 산을 내려오는 듯한 형국.

⦁맹호하전형(猛虎下田形) : 맹호가 밭으로 내려오는 듯한 형국.

⦁노호하산형(老虎下山形) : 늙은 호랑이가 산에서 내려오는 듯한 형국.

⦁갈호음수형(渴虎飮水形) : 목마른 호랑이가 물을 마시는 듯한 형국.

⦁복호형(伏虎形) : 호랑이가 엎드려 먹이를 노리거나 기다리는 듯한 형국.

 

라. 말에 비유한 유형

⦁옥마형(玉馬形) : 아주 잘 생긴 말과 닮은 형국.

⦁갈마음수형(渴馬飮水形) : 목이 마른 말이 물을 마시는 듯한 형국.

갈마음수형

⦁천마시풍형(天馬嘶風形) : 천마가 울부짖으며 바람을 가르고 달리는 듯한 형국.

⦁주마탈안형(走馬脫鞍形) : 말이 안장을 벗고 쉬는 듯한 형국.

주마탈안형

 

마. 소나 토끼 등에 비유한 형국

⦁와우형(臥牛形) : 소가 한가롭게 누워 먹이를 되새김질하는 듯한 형국.

와우형

⦁우면형(牛眠形) : 소가 잠자는 듯한 형국.

⦁옥토망월형(玉兎望月形) : 토끼가 달을 우러러보는 듯한 형국.

⦁노서하전형(老鼠下田形) : 늙은 쥐가 먹이를 찾아서 밭으로 내려오는 듯한 형국.

⦁복구형(伏狗形) : 개가 먹이를 노리면서 엎드린 듯한 형국.

⦁지주포란형(蜘蛛抱卵形) : 거미가 다리로 알을 품는 듯한 형국.

지주포란형

⦁갈록음수형(渴鹿飮水形) : 목마른 사슴이 물을 마시는 듯한 형국.

 

바. 봉황에 비유한 형국

⦁비봉쇄익형(飛鳳刷翼形) : 봉황이 날개깃을 쓰다듬는 듯한 형국.

⦁비봉포란형(飛鳳抱卵形) : 봉황이 알을 품고 나는 듯한 형국.

⦁봉소포란형(鳳巢抱卵形) : 봉황이 둥지에서 알을 품는 듯한 형국.

⦁비봉귀소형(飛鳳歸巢形) : 봉황이 둥지로 돌아오는 듯한 형국.

⦁단봉전서형(丹鳳傳書形) : 붉은 빛의 봉황이 편지를 물어오는 듯한 형국.

⦁단봉어서형(丹鳳御書形) : 붉은 빛이 감도는 봉창이 임금님의 서신을 물고 가는

듯한 형국.

 

사. 새에 비유한 유형

⦁앵소유지형(鶯巢柳枝形) : 꾀꼬리가 버들가지에 둥지를 튼 듯한 형국.

⦁앵소포란형(鶯巢抱卵形) : 꾀꼬리가 둥지에서 알을 품는 형국.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 : 닭이 알을 품는 듯한 형국.

⦁금계함적형(金鷄含跡形) : 닭이 한쪽 발을 감추고 서 있는 듯한 형국.

⦁금계욕수형(金鷄浴水形) : 닭이 목욕을 하는 듯한 형국.

⦁선학하전형(仙鶴下田形) : 학이 밭으로 내려오는 듯한 형국.

⦁연소형(燕巢形) : 제비집과 닮은 형국.

연소형

⦁평사하안형(平沙下雁形) : 개펄에 기러기가 사뿐히 내려앉은 듯한 형국.

평사하안형

⦁비안도잠형(飛雁度岑形) : 기러기가 날아서 산봉우리를 넘는 듯한 형국.

⦁청학포란형(靑鶴抱卵形) : 청학이 둥지에서 알을 품는 듯한 형국.

 

3) 사물에 비유한 형국

 

가. 연꽃에 비유한 유형

⦁연화출수형(蓮花出水形) : 연꽃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듯한 형국.

⦁연화도수형(蓮花滔水形) : 연꽃이 수면 위로 넘쳐흐르는 듯한 형국.

⦁5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 : 연꽃이 수면 위에 떠 있는 형국.

연화부수형

 

나. 달에 비유한 유형

⦁반월형(半月形) : 반달처럼 생긴 형국.

⦁만월형(彎月形) : 보름달처럼 생긴 형국.

⦁초월형(初月形) : 초승달처럼 생긴 형국.

⦁완사명월형(浣紗明月形) : 비단처럼 밝고 고운 달의 형국.

 

다. 여러 가지 꽃에 비유한 유형

⦁모란반개형(牡丹半開形) : 모란꽃이 반쯤 핀 듯한 형국.

모란반개형

⦁매화낙지형(梅花落地形) : 매화꽃이 땅에 떨어진 듯한 형국.

매화낙지형

⦁작약반개형(芍藥半開形) : 작약꽃이 반쯤 핀 듯한 형국.

⦁이화낙지형(梨花落地形) : 배꽃이 땅에 떨어진 듯한 형국.

⦁도화낙지형(桃花落地形) : 복사꽃이 땅에 떨어진 듯한 형국.

⦁도화만개형(桃花滿開形) : 복사꽃이 활짝 핀 듯한 형국.

 

라. 기타 물체에 비유한 유형

⦁괘등형(掛燈形) : 등불을 매달아놓은 듯한 형국.

⦁옥적형(玉笛形) : 옥으로 만든 피리의 형국.

⦁풍취나대형(風吹羅帶形) : 비단같이 아름다운 대를 찬 듯한 형국.

⦁비아부벽형(飛蛾附壁形) : 누에나방이 벽에 붙은 듯한 형국.

⦁잠두형(蠶頭形) : 누에의 머리와 닳은 형국.

⦁행주형(行舟形) : 배가 떠나는 듯한 형국.

⦁보검출갑형(寶劍出匣形) : 보검을 칼집에서 꺼내는 듯한 형국.

⦁금반옥대형(今般玉臺形) : 금 쟁반처럼 생긴 누각과 같은 형국.

⦁금차낙지형(金𨥁落地形) : 금비녀가 땅에 떨어진 듯한 형국.

⦁옥병저수형(玉甁貯水形) : 옥으로 만든 화병에 물을 채워둔 듯한 형국.

⦁괘벽금차형(掛劈金𨥁形) : 금비녀를 벽에 걸어놓은 듯한 형국.

⦁복종형(伏鍾形) : 종을 거꾸로 엎어놓은 듯한 형국.

⦁사중옥립형(沙中玉笠形) : 모래 가운데 옥으로 된 삿갓을 쓴 듯한 형국.

 

 문성귀인(文星貴人): 목형산 아래 금형산 아미사(蛾眉砂) 있는 형상.

 문필봉(文筆峰): () 또는 죽순(竹筍) 처럼 끝이 뾰족한 .

 반월형(半月形): 반달과 같이 생긴 .

 복두(): 토형산이 가운데는 높고 양쪽은 낮아 복두() 같이 생긴 .

 부봉(富峰): 거북이 , 엎어놓은 , 노적가리처럼 생긴 .

 삼공필(三公筆): 토형산 위에 가운데 봉우리는 높고  봉우리는 낮은 형상.

 상원필(元筆): 토형산  중앙에 목형산이 솟아 있는 형상.

 쌍록귀인(貴人): 크기와 높이가 같은 목형산  개가 우뚝 솟아 있는 형상.

 아미형(蛾眉形): 초승달에 가까운 형상으로 미인의 눈썹처럼 생긴 .

 옥당귀인(玉堂貴人): 화형산 아래에 목형산이 있는 형상.

 옥대사(玉帶砂): 목형산이 옆으로 누워 둥근 고리처럼 생긴 .

 일산형(日傘形):  모양이 사방을 압도할  있는 웅장하면서 우산처럼 생긴 .

 일자문성(一字文星):  정상이 일자(一字) 모양으로 생긴 .

 재상필(宰相筆): 토형산  중앙에 목형산이 한쪽에 솟아 있는 형상.

 제좌(帝座):  개의 목형산이 가운데 봉우리는 높고, 양쪽은 낮은 형상.

 천마사(天馬砂): 쌍봉산이 한쪽은 높고, 한쪽은 조금 낮아 말의 등처럼 생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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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1 김포시 김포골드라인 ▪ 모든 역(10개) ’24.3.30.
2 구리시 별내선 ▪ 3개 역 : 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 ’24.8.10.
3 남양주시 별내선 ▪ 6개 역 : 암사역사공원, 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 다산, 별내 ’24.8.10.
4 고양시 3호선 ▪ 10개 역 : 삼송, 원흥, 원당, 화정, 대곡, 백석, 마두, 정발산, 주엽, 대화 ’24.11.30.
경의중앙선 ▪ 10개 역 : 한국항공대, 강매, 행신, 능곡, 대곡, 곡산, 백마, 풍산, 일산, 탄현
서해선 ▪ 6개 역 : 일산, 풍산, 백마, 곡산, 대곡, 능곡
5 과천시 4호선 ▪ 5개 역 : 선바위, 경마공원, 대공원, 과천, 정부과천청사 ’24.11.30.
6 부천시 7호선 ▪ 6개 역 : 까치울, 부천종합운동장, 춘의, 신중동, 부천시청, 상동
※ 하차만 가능
’24.1.27.
7 인천시
(부평구)
7호선 ▪ 5개 역 : 삼산체육관, 굴포천, 부평구청, 산곡, 석남
※ 하차만 가능
’24.1.27.
8 성남시 8호선 ▪ 7개 역 : 남위례, 산성, 남한산성입구, 수진, 단대오거리, 신흥, 모란 ’24.1.27.
9 하남시 5호선 ▪ 4개 역 : 미사, 하남검단산, 하남시청, 하남풍산
※ 하차만 가능
’24.1.27.

 

수인분당선
(성남시 구간)
가천대, 태평, 모란, 야탑, 이매, 서현, 수내, 정자, 미금, 오리 10개

 

1호선 망월사, 회룡, 의정부, 가능, 녹양 5개
의정부
경전철
탑석, 송산, 어룡, 곤제, 효자, 경기도청북부청사, 새말,
동오, 의정부중앙, 흥선, 의정부시청, 경전철의정부, 범골, 회룡, 발곡
15개
7호선 장암 ※ 기 시행 중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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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리탕
광주 애호박찌개
광주 송정리떡갈비
영광 법성포굴비정식
담양 대통밥
담양 창평국밥
담양 떡갈비
화순 사평기정떡
화순 흑두부
나주 곰탕
나주 영산포홍어
무안 짚불구이
신안 민어회
목포 홍탁삼합
목포 세발낙지
영암 갈낙탕
영암 육낙
강진 강진한정식
장흥 장흥삼합
장흥 된장물회
해남 해남쩍갈비
완도 전복요리
진도 굴물회
보성 녹차떡갈비
보성 양탕
보성 벌교꼬막정식
광양 광양불고기
순천 짱뚱어탕
여수 돌게장
여수 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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